기후동행카드 주요 혜택
기후동행카드 는 한달 6만 5천 원으로 서울 시내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지하철은 물론 마을버스와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한달 대중교통이용 요금이 6만 5천 원 이상인 서울시민이라면 적극적으로 활용해야겠죠?! 다만,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의 종류에 대해서 꼼꼼히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 기후동행 카드 이용 가능 : 서울 지하철, 버스, 따릉이
- 기후동행 카드 이용 불가 : 신분당선, 광역, 공항버스, GTX 등
기후동행카드 가격 및 종류
기후동행카드 사용방법 및 환불방법
기후동행카드는 구입일(사용개시일)로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합니다. 지하철, 버스를 이용할 때는 승,하차시 카드를 태그하고 이용합니다. 하차 미태그 2회 누적시에는 24시간 사용이 정지됩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여 따릉이를 이용할 경우 ‘티머니 GO’앱을 통해 기후동행카드번호 등록 후 이용하면 됩니다.
기후동행카드의 환불방법은 사용기간 만료 전(개시일로부터 30일 이내) 사용잔액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환불가능이 가능합니다. 이때 환불액은 카드충전금 – 대중교통 실 사용액 – 수수료 500원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추천 기준 및 향후 계획
서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은 정기권 금액(6만 2천 원) 기준보다 많이 이용한다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또한 정기권 금액을 모두 사용하지 않더라도, 차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 1,400원을 기준으로 왕복 44회 이상 이용한다면 이득입니다. 또한 추가요금이 발생하는 구간을 이용중이라면 이보다 더 적은 횟수를 이용해도 이익입니다. 하지만,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의 종류가 복잡하다는 것이 옥의 티입니다. 향후 김포, 인천 지역까지 이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K패스의 출시, 더경기패스가 출시된다면 이용자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