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인증서 공동인증서 차이 종류 발급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연말정산, 은행, 카드사 등 금융거래, 공공기관 본인인증 등 본인 인증수단으로 활용하는 인증서는 크게 금융인증서와 공동인증서가 있습니다. 가장 오랜 기간 사용되었던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가 아직도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고, 최근에는 금융인증서의 활용처도 확대되면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금융인증서 공동인증서 차이
구분 | 금융인증서 | 공동인증서 (구 공인인증서) |
발급 주체 | 금융결제원 발급 | 국가 지정 6개 기관 |
유효기간 | 3년(자동 갱신) | 1년(직접 갱신) |
보관 방법 | 금융결제원 클라우드 (어디서나 이용 가능) | 사용자 보관 (PC, 휴대폰, USB) |
보안 프로그램 | X | 설치 필수 |
사용처 | 1금융권 등 41개 | 1금융권 등 69개 |
금융인증서와 공동인증서의 차이점을 정리하면 위 표와 같습니다. 금융인증서는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의 단점을 보완하여 개발되었기 때문에 편의성이 좋습니다. 특히, 사용자가 직접 보관할 필요없이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 인증을 통해 사용할 수 있고, 자동 갱신이 가능합니다. 반면, 오랜 시간 본인 인증 수단으로 활용된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는 더 많은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고, 회사나 집 등 같은 공간에서 자주 사용할 경우에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금융인증서 장점 및 사용처
금융인증서는 2020년 12월 10일 새롭게 런칭한 인증서로 금융인증서를 금융결제원의 안전한 클라우드에 발급하고 보관합니다. 따라서 사용자가 PC, 스마트폰, USB 등에 보관하거나 기기간 내보내기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유효기간은 3년이며 자동으로 갱신됩니다. 마지막으로 인증 방법 또한 6자리 비밀번호나 패턴, 지문, 안면 인식등을 활용하여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금융인증서의 가장 큰 단점은 공동인증서에 비해 사용처가 적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은행, 공공기관 등에서는 사용 가능하지만, 공동인증서에 비해 아직은 사용처가 적습니다. 꾸준히 사용처가 늘어나고 있기때문에 금융인증서만 사용하더라도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공동인증서 장점 및 사용처
공동인증서는 예전부터 사용되던 공인인증서의 이름만 바뀐 것입니다. 여전히 온라인 거래 등에서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공동인증서는 은행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고 사용자가 기기에 직접 저장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또한 PC에서 발급받았더라도 휴대폰으로 직접 옮겨야하는 등 불편함이 여전하지만 금융인정서에 비해 사용처가 다양해서 아직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보험, 카드사 등에서는 공동인증서만 사용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민간 인증서(카카오 네이버 간편인증서)
모바일 기기 사용 증가와 함께 최근에는 카카오, 네이버 등에서 개발한 민간인증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카카오, 페이코, 네이버 등의 간편 인증서는 휴대전화에 저장된 지문, 얼굴 인식 등으로 간편하게 본인 확인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24, 국세청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연말정산 할 때에도 간편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 (휴대폰)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방법
금융인증서 공동인증서 차이점 정리 활용방법
결론적으로 ‘같이 사용‘하면 됩니다. 공동인증서를 기기에 저장해서 사용하면서, 저장된 기기를 활용할 수 없을 때는 금융인증서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동인증서를 모든 PC에 저장할 수 없기때문에 스마트폰에 저장해두었다가 사용할 수 있는 모비싸인(월 990원)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추가적으로 민간인증서까지 함께 활용한다면 불편함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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